“청소년 자기주도적 삶 응원”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쓰레기줍기 활동을 펼친 청소년들. 사진=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쓰레기줍기 활동을 펼친 청소년들. 사진=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삶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22일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따르면, 포상제는 9세∼24세 청소년들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통해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익히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봉사활동과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으로 창의적 인성함양을 위한 자기 주도적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것이 프로그램의 골자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60여 명의 청소년들이 포상을 받았다.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의 경우 적극적으로 청소년성취포상제를 운영 중이다.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황서진(정암초 6학년) 양은 “자기개발활동으로 그림그리기를 선택했는데, 집중하고 노력해서 그리니 재미있고, 완성했을때는 보람도 있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소명(정암초 6학년) 양은 “다양한 활동들을 스스로 계획하고 성취 할 수 있어 좋다”고 포상제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 기관은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gjcenter.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062-234-0755로 문의하면 된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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