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우리지역의 애니메이션 제작 기업 ㈜몬스터스튜디오의 ‘브레드이발소’가 최근 넷플릭스  TV show부문 인기영상 순위 TOP10에 올랐고 밝혔다.
빵과 디저트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TV 장편 애니메이션‘브레드이발소’는 지난 달 15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한 전세계 방영을 시작하여 공개 14일 만에 전세계 기준 TV show부문 인기영상 순위 TOP10에 올랐다.
2015년 ‘문화콘텐츠기획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을 시작한 ‘브레드 이발소’는 2018년 ‘CG활용프로젝트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본편 제작을 마치고 KBS에서 작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 2까지 방영 중이다.
지상파 방영과 함께 케이블과 IP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 중인 ‘브레드 이발소’는 지난 7월 케이블TV 애니메이션 시청률 전체 1위, 8월에는 KT올레 TV, SK브로드밴드 등 IPTV TV애니메이션 인기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방영과 함께‘브레드이발소’는 네이버 실시간 인기검색 순위 10위권 진입하였으며, ‘유튜브’ 구독자수는 채널 개설 1년만에 60만명 돌파, 해외 사용자 비중이 높은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채널 팔로워는 130만명에 달하는 등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몬스터스튜디오의 대표이자 ‘브레드이발소’의 총감독인 정지환 대표는 “한국형 코미디시트콤 애니메이션으로 국내뿐 아니라 외국의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는 점이 너무 놀랍고 재미있다”며 “앞으로도 브레드이발소가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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