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분했던 일상은 가라!

코로나로 인해 생긴 취미 다이어리 꾸미기.
코로나로 인해 생긴 취미 다이어리 꾸미기.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물며 심심하고 따분한 시간이 많아졌다. 이렇게 바뀐 일상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런 청소년들을 위해 집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취미, 공예 활동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다이어리 꾸미기다. 다이어리 꾸미기는 최근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이 하는 취미 생활이고,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다꾸’라는 이름으로 유행하고 있다. 다이어리를 스티커나 마스킹 테이프, 도장, 색칠 도구 같은 걸로 꾸미거나 그날 하루 일어난 일 등을 적기도 하는 취미이다. 
한 학생은 “다이어리를 꾸미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완성된 걸 보았을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개했다. 그림 그리기나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에게 강추다. 
두 번째는 보석 십자수다. 보석 십자수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데, 색이 있는 조그마한 비즈를 모양에 맞춰 붙이는 놀이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간단하게 할 수 있고,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라 따분함을 달래기에도 좋다. 다 만들고 나면 인테리어로 활용해도 좋다.
세 번째는 레진 공예이다. 레진 공예도 요즘 유행하는 취미 생활이다. 레진 공예는 색과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모양을 만들고 경화 시키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레진을 사서 공예를 해도 되고, 초보자라면 초보자 세트를 사서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박채린·조정희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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