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한의과 협력” 결연 협약 체결

청연한방병원(병원장 김지용)이 암 환자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화여대병원과 손을 잡았다.
1일 청연한방병원에 따르면, 30일 이화여대 의과대학부속 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과 암환자 치료를 위한 협력병원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연한방병원은 최근 개소한 암센터에 내원한 환자 중 필요 시 협진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굚 의학정보·의학기술 등을 교류해 진료와 의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전문 보수교육과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 교류도 진행해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앞서 청연한방병원은 1인실 4개, 2인실 2개, 3인실 7개 등 총 29개 병상의 암센터를 개원하고 항암 방사선 부작용 치료, 의과 한의과 협진 통합면역암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화여대병원과의 협약은 암센터 의료 서비스 향상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용 청연한방병원장은 “이처럼 이번 협약으로 암 환자 치료를 위해 한-양방이 힘을 합쳐 의료계의 혁신적인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우리 병원에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새봄 기자 newbom@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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