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의 삶을 생각하는 모임인 ‘10년후그라운드’ 주최·주관으로 다채로운 비건(완전채식) 요리법을 나누는 공개특강이 열린다.

‘비건’(완전 채식) 요리는 맛이 없고 제한적이라는 편견을 깨는 비건 요리 크리에이터 ‘하루비건(박정원)’의 공개특강 ‘비건: 내일의키워드’가 6월30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 10년후그라운드(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1)진행되며 온라인 사전신청으로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최근 기후위기, 동물권, 건강(영양), 취향 등 다양한 계기로 ‘비건’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건 요리 크리에이터 ‘하루비건(박정원)’은 비건이 어렵고 절제하고 참는 것이며, 무엇보다 맛이 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이제는 버리라고 말한다.

그는 비건 습관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고, 내가 알던 식재료들의 새로운 맛과 활용을 경험할 수 있다 강조한다. 이번 공개특강에서는 비건 입문자들을 위한 실천방법과 맛있는 요리법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하루비건’박정원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채널들에 다양한 일상 음식을 비건식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비건 팝업레스토랑을 통해서도 채식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그가 알려주는 유제품 대신 견과류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진 치즈나 크림 활용방법, 밀가루를 피해야 하는 사람을 위한 두부면, 채소면 등 대체요리법 등 은 건강상의 이유로 비건을 선택한 사람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정원 크리에이터는 비건은 참는 것이 아닌 충만함을 즐기는 것이며 무엇보다 ‘맛있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비건을 통해 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으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넓힐 수 있다 말한다. 이번 공개특강에서는 미래를 바꾸는 새로운 습관이자 선택인 비건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문의 070-4239-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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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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