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할인, 기부금 적립…다양한 업종 20여 곳 참여
 상인들 “상권 살리고 소비 활성화 위해” 자발적 동참

`착한 소비에 기부까지 하는’ 스탬프챌린지에 동참한 수완지구 한 상가 모습.
`착한 소비에 기부까지 하는’ 스탬프챌린지에 동참한 수완지구 한 상가 모습.
스탬프챌린지 참여 상가들.
스탬프챌린지 참여 상가들.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상가들이 `착한 소비를 하고 기부까지 하는’ 스탬프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무너진 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인들이 힘을 모은 것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소비자가 행사 참여 가게를 이용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다섯 가게를 이용해 스탬프를 채우면, 할인금액 만큼 적립해 소비자 이름으로 기부된다.

5000보를 걷고 5번 인증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000보 인증은 `워크온’이란 어플을 통해서 하면 된다.

수완나들목 상가(명진고 뒤편 먹자골목) 20곳의 가게들이 참여했다. 

먼저 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고인돌’과 `인생갈비847’이 참여하고 있다. 고인돌은 광산구 수완로 28번지, 11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전화번호는 062-959-2292이다. 

인생갈비847은 광산구 수완로 74번길 11-13번지에 있다.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수 있고, 둘째와 넷째 일요일은 쉰다. 

`고기원칙’과 `꽃돈’도 참여가게다. 고기 원칙의 주소는 광산구 수완로 52번길 1-4번지 1층 104호이 전화번호는 062-953-0388이고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꽃돈은 광산구 수완로 74번길 38-2번지, 전화번호는 062-447-9193이다. 

`깐깐한 족발’도 참여하고 있다. 족발과 보쌈을 주로 하며, 광산구 수완로 44번지에 있고, 전화번호는 062-962-2292이며,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돈가스와 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최고당’은 광산구 수완로 52번길 8번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전화는 062-952-4725로 하면 된다. 

양식집인 `캐쥬얼식당’(062-956-4627) 광산구 수완로 48번길 41-2번지 1층에 있다. 
초밥집 `스시빈’은 광산구 수완로 14번지에 있고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하면 되고, 대표전화는 062-716-7771이다. 

참치회 전문점 `참치라이더’는 광산구 수완로 52번길 6번지에 있고, 궁금한 사항은 062-951-2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휴무는 일요일이고,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이용가능하다.

호프집도 참여하고 있다. 광수비어, sizzle pub, 취한달, kozel이다.

`광수비어’는 광산구 수완로 52번길 24-5번지에 있고 062-956-8289로 문의하면 된다. 

`sizzle pub’은 광산구 수완로 74번길 18번지에 있다.

`취한달’은 광산구 수완로 74번길 11-26번지에 있고 저녁 6시부터 다음날 4시까지 마실 수 있다. 

호프집 마지막은 kozel인데 광산구 수완동 1666번지에 있다. 마찬가지로 다음날 4시까지 마실 수 있고 오후 4시에 문을 연다.

삽결살집 `칠우대패삼겹’은 광산구 수완동 1691번지이고, 062-959-0705로 문의하면 된다. 

곱창과 막창을 전문으로 하는 `안서동야곱집’은 광산구 수완로 54번지에 있고, 대표전화는 062-954-4511이다.

횟집으로 국수도 유명한 `한국수산’은 광산구 수완동 1356번지에 있고, 운영시간은 저녁 4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다. 문의사항은 062-962-3663으로 하면 된다. 

`착한 소비에 기부까지 하는’ 스탬프챌린지에 동참한 수완지구 상가 모습.
`착한 소비에 기부까지 하는’ 스탬프챌린지에 동참한 수완지구 상가 모습.

그리고 `남선 연탄구이’는 광산구 수완로 50번길 27번지에 있고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062-574-2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본식 주점인 이치야와 우마이살몬도 함께 했다. 

`이치야’는 광산구 수완로 52번길에 있고, `우마이살몬’은 광산구 수완로 74번길 11-19번지에 있다. 배달은 062-955-0342로 하면 된다. 

설렁탕 전문점 `참’은 광산구 수완로 18번지에 있고 대표전화는 062-952-0080이다. 

상권을 살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는 수완지구 상가들의 스탬프챌린지는 8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권영웅 기자 nicev@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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