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연합참여기구 4일 동구청소년수련곤서 토론회
청소년 소비 실태, 욕구 조사 바탕 ‘통합 제도화’ 모색

광주광역시청소년연합참여기구(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광주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광역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광주광역시 5개구 청소년 참여위원회)가 오는 2021년 9월 4일(토) 오후 2시 광주광역시 동구청소년수련관 위아더홀에서 ‘청소년소비실태조사, 청소년통합복지카드’ 관련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청소년통합복지카드는 청소년의 교육 활동, 문화·진로체험, 건강 증진 등을 통합해 지원하는 청소년 복지 정책이다. 

2020년 9월 열린 ‘광주 청소년 10대 정책제안 원탁토론회’에서 1위로 선정된 제안이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 거주 1204명의 청소년이 응답한 ‘청소년 소비실태 및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청소년 통합복지에 필요성을 지역사회와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1부에서는 광주광역시 청소년 소비 실태 및 욕구조사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2부 본격적인 패널 토론으로 이어진다.

연합청소년참여기구의 ‘청소년통합복지카드’ 필요성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광주기본소득당 박은영 공동위원장 △생활정치발전소 정달성 소장 △광주광역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이승희 센터장 △고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황예찬 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맞춰 제한된 인원만 참석 가능하며, 토론회 내용은 유튜브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유튜브 중계 과정에선 퀴즈이벤트도 진행된다. 

토론회는 광주광역시 동·서·남·북·광산구·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광주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유새봄 기자 newbom@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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