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가족 100여 명에 전달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의 비대면 전래놀이체험 ‘야호! 설날이다’ 행사 모습. 

장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룡)이 설날을 맞이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래놀이체험 ‘야호! 설날이다’ 체험키트를 전달했다.

6일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이번 체험키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에 참여 신청자를 모집해 선착순으로 초중고 청소년 100여 명을 선정, 연휴 전 2일에 걸쳐 수련관 1층 로비에서 전통놀이체험(제기, 윷놀이, 공기놀이, 팽이 등) 키트 및 전래놀이체험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김상룡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 가족이 모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배부된 비대면 전래놀이키트를 통해 가족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해마다 명절이면 청소년과 지역민을 위해 전통놀이체험 행사를 진행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야호! 설날이다’ 비대면 키트 전달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조지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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