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상상학교. 당근센터 제공.
메이커상상학교. 당근센터 제공.

광주광역시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지난 8월20일 뚝딱뚝딱 기후해결단 ‘메이커상상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이커상상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된 기후위기 대응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설계하는 배움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손길이 담긴 목공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이 직접 디자인 설계, 샌딩작업, 조립작업, 색칠작업 등 총 7회, 14시간동안 진행했으며, 종이팩을 재활용할 목적으로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 내에 종이팩 전용 분리배출함을 만들어 설치했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 이철현 관장은 “청소년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청소년들의 취미, 여가활동 개발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 및 프로그램과 공간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유새봄 기자 newbom@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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