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11월 이벤트 진행, 커피 교환권 증정

광주문화재단은 광주지역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11월 7일(월)부터 12월 7일(수)까지 신규 가맹점 발굴 이벤트 ‘누리에게 말해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광역시 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되지 않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사업자 중 가맹점 등록기준에 부합하는 곳을 찾아 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인 ‘누리에게’ 말해주는 이벤트이다.  
참여 방법은 광주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공방, 사진관, 서점, 숙박, 체육시설, 체육용품점, 캠핑장 등)에 맞는 사업장을 발견하고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성명·연락처·문화누리카드 사진·상호명을 ‘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로 제출하면 된다.
단, 이미 등록된 가맹점이거나 문화누리카드 결제 불가 품목(담배, 생활용품, 식·음료 등)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제출하는 경우 응모가 불가하다. 응모 횟수는 제한하지 않으나 1인당 당첨 횟수는 3회로 제한된다. 
신규 가맹점을 발굴한 문화누리카드 응모자 중 75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커피(스타벅스 커피·디저트 세트) 모바일 교환권이 제공된다.
11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광주문화누리 블로그(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에서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는 문화생활 전용 복지카드다. 발급기간은 2022년 11월 30일까지이며, 발급 후 2022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국고로 자동 반납된다. 
유새봄 기자 newbom@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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