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정보화교육 2월부터 연중 운영
대면 교육 실시

2023 구민정보화교육 안내 포스터. 사진=동구 제공.
2023 구민정보화교육 안내 포스터. 사진=동구 제공.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스마트한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능정보서비스 활용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구민 정보화교육’을 2월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발맞춰 동구보건소 4층 정보화교육장에서 대면 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

더불어 관내 정보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과학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어린이 코딩교육도 병행 운영한다.

구청 내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인터넷 활용 기초과정 ▲문서작성·엑셀·파워포인트 기초과정 ▲스마트폰, SNS, 이미지·동영상 편집 과정으로 나눠 내달 초부터 오전반(오전 10시~12시), 오후반(오후 2시~4시)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구청 홍보실 미디어소통계(☎062-608-3072) 로 전화 또는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정보화교육에 관심을 갖는 주민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보화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아 기자 haha@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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