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오월의 광주를 기록하다’ 운영
일회용 카메라 배부…촬영 사진 전시·온라인 등 공개

 시민이 바라 본 2023년 5월 광주는 어떤 모습일까.

 5·18민중항쟁 43주년을 앞두고 2023년 5월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시민 참여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오월문화주간(5.18.~5.27)을 맞아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일회용 카메라를 배부, 2023년 현재의 광주를 촬영하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오월의 광주를 기록하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일회용 카메라를 ACC방문자센터에서 받아 2023년 5월의 ACC, 광주, 우리 등을 직접 촬영한 후 카메라를 반납하면 된다. 촬영한 사진은 현상, 인화를 거쳐 참가자에게 제공한다.

 사진은 ACC 콘텐츠로 기록, 보관돼 전시와 온라인 등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는 일회용 카메라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촬영 후 일회용 카메라를 ACC방문자센터에 직접 반납하거나 우편이나 택배로 선불 발송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ACC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새봄 기자 newbom@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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