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판의 벼가 영글다

2017-08-29     김현
가을이다. 폭염의 뒤끝, 곡식을 영글게하는 맞춤한 햇볕에 들판의 벼들이 고개를 숙여가고 있다. 광산구 평동의 들녘이 온통 샛노랗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