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죽순, 담양 죽녹원 ‘쑥쑥’ 봄기운 2018-05-14 채정희 우후죽순. 지난 12일 주말에 내린 봄비에 죽순이 쑥쑥 자랐다. 담양 죽녹원 대나무숲길에 땅을 뚫고 올라온 죽순이 여기저기 고개를 내밀고 있다. 죽순은 조직이 치밀하고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씹는 맛이 좋고 감칠맛이 뛰어나 전국의 미식가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담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