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사회…한 가족의 ‘한 끼’를 위해

[재능기부 스토리](633) ‘미스터 뚝딱’ 20만 원 기부 폭염 속 고시원 거주 어르신에 선풍기 지원

2025-08-29     장우철
외식하는데 힘든 분들을 위해 식사비용을 기부하는 ‘더불어 한끼’에 동참한 미스터뚝딱 이성훈 대표(왼쪽). 오른쪽은 필자.

 ‘미스터 뚝딱’ 이성훈 대표님께서 ‘더불어 한 끼’ 프로젝트에 사용해달라며 20만 원을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해주셨습니다.

 ‘더불어 한 끼’는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외식을 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식사비용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기부금을 통해 가족 분들이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미스터 뚝딱’은 벽에 박는 못 하나부터 하수구 막힘까지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해드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더불어 한 끼’로 큰 선물을 주신 ‘미스터 뚝딱’ 이성훈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광주 북구 가족센터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공유해보!쇼!’ 챌린지에 동참해 쇼핑백 100개를 모아 전달해주셨습니다.

 광주공유센터에서는 일회용품 비닐 사용을 하지 않기 위해 2025년 프로젝트로 보자기와 쇼핑백을 모아 전통시장이나 마켓에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가족센터 임직원들이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챌린지에 동참을 해주신 것입니다. 챌린지에 동참해주신 광주 북구 가족센터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60대 후반 김모 어르신은 독거노인세대 가구입니다. 결혼은 하지 않았고 그러다보니 가족이 없는 상황으로 혼자 지내고 있는데 일가친척도 없다보니 지지체계가 전무한 상태입니다.

 나이가 들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기초생계 수급비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고시원에서 월세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는데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 후 현재까지 항암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피로가 심화되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치료비와 월세 부담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생활하고 있는 고시원은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다보니 그렇지 않아도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폭염으로 인한 고통으로 온열질환에 노출된 채 생활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생활이 지속된다면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질 수 있다고 판단,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세면도구와 위생용품들 그리고 침구류 세트와 선풍기를 지원했습니다.

 어르신은 갈수록 몸이 안 좋아져 힘든 와중에 더위로 더 힘이 들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항암치료로 고생이 많으신데 치료 잘 받아서 빨리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도움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40대 김모 씨에 대한 지원 소식입니다. 김 씨는 현재 초등학교를 다니는 딸과 함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결혼 정년기가 넘어도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결혼이주여성과 혼인을 했고 딸을 출산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이 평탄하지는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딸이 어릴 적 아내가 집을 나간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내를 찾아보기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을 해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고 결국 찾는 일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사람에 대한 불신이 높으며 남을 믿지 못하는 성격으로 변해갔다고 합니다.

 김 씨는 일도 하지 않은 채 집에서 두문불출 술을 마시며 생활했고 경제적인 근로능력이 되지 않아 현재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학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오랜 기간 딸이 똑같은 옷만 입고 학교에 등교를 하고 있어 방임에 대한 의심이 들어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딸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김 씨는 앞으로는 신경을 써서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김 씨의 딸은 학교에 결석을 많이 하고 학업이 많이 부진한 상황이며 친구들과의 또래 관계도 원활하지 않아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김 양의 옷과 속옷을 구입하여 지원했고 김 씨에게 꼭 딸의 옷을 세탁해서 입히겠다는 약속을 받고 세탁세제와 위생용품들을 지원했습니다.

 김 씨는 아내에 대한 배신감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컸고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 되지 않아 자포자기한 삶을 살아온 것 같다고 하면서 생각해보니 딸에게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하나 밖에 없는 딸에게 신경을 많이 쓰고 아빠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딸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길 바라고 김 양이 가정과 학교생활을 잘 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40대 김모 씨의 지원 소식입니다. 김 씨는 무연고 1인 가구로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치료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질병의 특성상 일상생활 유지와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거환경이 지저분하고 매우 열악한 상태입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공간은 청결이나 위생상태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건강에 취약한 상태이며 기본적인 생활용품이 없어 생활에 불편함이 많은 상황입니다.

 또한 이불 등 침구류가 없어 맨 바닥에서 누어서 잠을 자고 있으며 선풍기조차 없어서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불 등 침구세트와 생활용품들 그리고 선풍기를 지원하여 생활하는데 도움을 드렸습니다.

 김 씨는 날이 무더워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신경이 날카로웠는데 시원한 선풍기와 이불을 덮고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혼자서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응원에 힘입어 치료를 잘 받아 안정적인 생활을 하길 바라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겠습니다.

 “같이의 눈을 키우는 농부 쌀집 아저씨” 장형준 님께서 황금눈쌀 4Kg 5포를 매달 기부해 주시기로 했는데 이번 달에도 기부를 이어가셨습니다.

 농부의 정직한 마음이 보이는 좋은 쌀인 황금색 쌀눈을 생산하시는 장형준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두 자녀의 품질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황금눈쌀’ 구입문의는 010-9402-9794로 하시면 되고 스마트폰으로 ‘황금눈쌀’을 치시면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유튜브 ‘농부 장형준’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황금눈쌀’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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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 062)43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