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공기 영향 아침 기온 뚝

 12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이 20도 아래로 뚝 떨어지다가, 낮에는 강한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1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3일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일교차는 다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내륙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낮에는 일사로 인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날 아침까지는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서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7도, 나주 14도, 목포 18도, 순천 17도, 광양 16도, 여수 19도, 흑산도 20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도, 나주 28도, 목포 27도, 순천 28도, 광양 29도, 여수 28도, 흑산도 24도로 나타나겠다.

 13일 광주·전남은 계속해서 대체로 맑겠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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