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7도~낮 최고 27도

 18일 광주·전남은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을 즐길 수 있겠다. 단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 짙은 곳이 많아 출근 시 교통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

 1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또한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이날 남해안은 너울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해안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도 있어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7도, 나주 15도, 목포 19도, 순천 18도, 광양 18도, 여수 20도, 흑산도 19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도, 나주 27도, 목포 26도, 순천 28도, 광양 28도, 여수 27도, 흑산도 24도로 나타나겠다.

 19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에 차차 흐려지겠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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