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출범식

▲ 지난 18일 어룡동 주민소통방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갑지역위원회 시민정치학당 출범식.<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갑지역위원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갑 지역위원회(이하 광산갑지역위원회)가 시민정치학당을 운영한다.

20일 광산갑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어룡동 주민소통방에서‘삶을 바꾸는 정치! 깨어 있는 시민의 힘!’이란 슬로건을 걸고 ‘더(the)하기’ 시민정치학당 출범식을 가졌다.

인재육성 및 당원교육은 물론 지역 현안문제를 찾아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자는 취지다.

광산갑지역위원회 이용빈 위원장은 “시민정치학당을 통해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당, 백년정당의 초석을 단단하게 구축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당원들이 각자가 살고 있는 마을과 광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의제를 고민하고 공부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진짜 민주주의를 학습하고 정치의 주체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광산갑 시민정치학당은 각 마을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