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중국대사 협력 논의…연휴 민생현장 방문
지난 13일 홍종학 장관과 양동시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 강기정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장이 지난 13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강기정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장 측 제공>
강기정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장(17·18·19대 국회의원)이 설 명절을 맞아 민생경제 점검과 최근 발표한 ‘500만 광주 그랜드비전’의 구체화에 나선다.

14일 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귀국한 노영민 중국대사를 서울에서 만나, 문재인 정부의 ‘환황해경제권 전략’에 맞춰 광주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국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후에는 광주로 내려와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를 예방해 환담을 나누면서 민심을 청취하고, 연휴기간 중에는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 등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폈다.

지난 13일에는 설을 앞두고 광주를 방문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양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회장단으로부터 애로사항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평동산단에 위치한 남도금형 제2공장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역량 강화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을 요청했다.

설 당일에는 서울에서 ‘SBS 정봉주의 정치쇼’에 출연해 정국현안 대담을 진행한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