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한전KDN 사장과 공동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재영 전라남도 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등 23명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17년도 공동과제인 초·중·고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혁신도시 꽃길 가꾸기 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과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사항, 빛가람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 등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제4회 빛가람페스티벌 개최와 로컬푸드 및 친환경농산물 공공급식 이용 등 2018년도 공동과제 2건을 확정했다.
제4대 공동협의회장으로 윤장현 광주시장과 박성철 한전KDN 사장을 선임했다.
공동협의회장은 앞으로 1년 동안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혁신도시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운영되는 공공기관장협의회를 주관하며 업무를 수행한다.
윤 시장은 “혁신도시 시즌 2가 시작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박성철 한전KDN 사장과 함께 공동협의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광주의 특별자치구인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전라도의 새로운 천년 역사와 함께 광주·전남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강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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