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사회적배려계층 위한 선물 전달

광산구 우산동에 소재한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광주 광산구 하남에 위치한 SK텔레콤 서부인프라본부(본부장 허근만) 이하 임직원들이 설 명절 사회적배려계층을 위한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SK텔레콤 서부인프라본부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 및 가치 증대를 위해 지난 2007년 이후 12년 째 구성원이 직접 모금해 장학 기금 마련하고, 행복산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설 명절을 맞아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 떡·과일·김·제수용품 등 명절선물을 후원, 120세대에 전달했다.

지난 14일 SK텔레콤 서부인프라본부 임직원들과 복지관 박종민 관장을 비롯 총 12명이 함께 자리해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후 준비한 설 명절선물을 포장해 사회적배려계층 120명에게 직접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측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장애우 도움이 필요로 하는 손길에 부응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며, 의견을 교환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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