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나쁨’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20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초여름 무더운 날씨가 떠오를 수도 있겠다. 기온은 최고 2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침 최저 영하권에 머물렀던 아침저녁 추위도 4~13도에 머물면서 일교차도 줄어들겠다.
화창한 날씨가 당분간 계속되겠지만 불청객이 찾아오면서 나들이 계획에는 빨간불이 들어왔다.
환경부는 대기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고 상층을 지나는 국외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20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며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예보했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9도, 나주 6도, 목포 10도, 순천 11도, 광양 12도, 여수 13도, 흑산도 9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도, 나주 27도, 목포 22도, 순천 27도, 광양 27도, 여수 23도, 흑산도 17도로 나타나겠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