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내 연가?휴가?휴직 안정적 보장”

윤난실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공직사회의 일?생활 균형(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을 강조하며 “일하기 좋은 광산의 워라밸은 구청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윤난실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청장으로 선출되면 구청장부터 솔선해 정시 출퇴근 등 노동시간 단축 관련 제도들을 존중하고 연가?휴가?휴직을 안정적으로 보장하는 등, 구청에 워라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부구청장 직접인사권을 민선 7기에도 지속적으로 행사하고, 예측가능한 공무원 인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안정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또 “문재인 정부가 지난 1월 ‘정부기관 근무혁신 종합대책’을 통해 공직사회의 워라밸을 존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데 이어 헌법 개정안에 ‘국가는 모든 국민이 일과 생활을 균형있게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적시한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난실 후보는 지난 3월 29일 문재인 정부가 9년 만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를 합법화한데 대해 환영하면서 전공노와 협치의 파트너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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