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낮 최고 30도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인 14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이 예보되면서 대기확산이 원활하고 맑은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 나주 29도, 목포 28도, 순천 27도, 광양 26도, 여수 24도, 흑산도 23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8도, 나주 16도, 목포 19도, 순천 16도, 광양 18도, 여수 18도, 흑산도 16도로 나타나겠다.

 한편 당분간 비소식은 예보돼있지 않다. 23일까지 예보기간 중,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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