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씨 이어질 듯

 비갠 뒤 모처럼 선선한 날씨가 찾아오겠다.

 2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23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대부분 지역이 아침저녁으로 온도가 20도 안팎에 머무르면서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낮에는 최고 30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1일 비가 내리면서 폭염주의보가 해제된 이후 당분간은 폭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가 30도, 나주 30도, 목포 28도, 순천 30도, 광양 29도, 여수 27도, 흑산도 27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2도, 나주 22도, 목포 24도, 순천 24도, 광양 23도, 여수 24도, 흑산도 22도로 예상된다.

 광주전남지역은 주말까지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고 낮 최고 기온도 30도 밑으로 내려가면서 구름많은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다음주 화요일인 27일에는 비소식이 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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