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광주형일자리 성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노동존중·사회연대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한 시민모임(준)’은 19일 오후 2시시부터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시민이 너무나 바라는 광주형 일자리, 어떻게 흥하게 할까요?’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17일 시민모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 1호 ‘GGM(광주글로벌모터스)’을 중심으로 △무엇이 “흥”을 가로막고 있는가 △어떻게 “흥”하게 할 것인가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GGM의 조기 안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 등도 모색한다.

이를 위해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주체들인 시민사회, 노동, 기업, 행정, 의회, 정당, 여성, 청년 등 각계가 함께 모여 서로가 자신의 바람과 입장, 생각 등을 열린 대화 방식으로 나누며 진행한다.

‘시민모임(준)’은 지난 ‘광주형 일자리, 박광태 대표이사 사퇴를 위한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주)광주글로벌모터스 박광태 대표이사 사퇴 및 노사민정 대타협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로 대표이사 재선임, 노사민정 대합의에 입각한 시민·노동계 참여의 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촉구해 왔다.

이번 열린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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