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 30분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다목적강당서

기성세대와 비교되는 미래세대가 5·18민중항쟁을 어떻게 기억하면 좋을지 교류하고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일 오후7시30분 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미래세대가 5월을 기억하는 새로운 방법’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5·18민중항쟁에 대해 미래세대가 보다 가치있게 기억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40주년을 맞이하는 5·18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기성세대와 비교되는 미래세대의 5·18에 대한 다양한 가치와 의견을 듣을 수 있는 자리다.

주제는 ‘미래세대가 5월을 기억하는 새로운 방법’.

(사)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 김꽃비 이사의 진행으로, 청년세대 토론자들이 토론을 진행한다.

‘광주의 오월 오르골’을 제작한 박은현 씨가 ‘일상에서 부드러운 방법으로 광주의 오월을 기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를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광주청년유니온 김설 위원장은 ‘지금, 오월의 횃불이 비춰야 할 곳은 어디일까?’.

장동콜렉티브 김소진 씨는 ‘밥먹듯이 기억하는 오월의 광주 · 오월식탁’.

5·18청춘서포터즈 ‘오월잇다’ 박경록 씨는 ‘청춘들의 오월’을 주제로 각각 토론을 진행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