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30분 블루스, 삶을 달리다 공연
문예회관 홈피서 관람신청 받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으로 2014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열리고 있는 광산하우스콘서트의 이번 무대에는, 블루스 디바 강허달림이 선다.
마음 속 깊은 소리를 블루스 선율에 실어 전달하는 보컬리스트 강허달림은, 신촌블루스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번 공연에서 강허달림 가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불러 화제가 됐던 ‘미안해요’를 비롯해 ‘기다림, 설레임’ ‘꼭 안아 주세요’ 등 대표곡을 60분 동안 밴드사운드로 들려준다.
공연은 초등생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광산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833)에서 한다.
2005년 싱글 앨범 <독백>으로 데뷔한 강허달림은, 3장의 정규앨범과 총 9장의 앨범을 냈다. 여러 공중파 TV 음악 프로그램 방송에도 꾸준히 나오며 평단과 음악 애호가들에게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