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심상정 당대표 참석

정의당 광주시당이 14일 오후 2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정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정의당 광주시당은은 “창당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1회 정치페스티벌은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 지역구 후보를 출마시켜 광주의 국회의원 당선을 목표로, 오랫동안 지배자로서의 위치만 독점하는 민주당을 견제해 ‘모두를 위한 정치’로 광주를 탈바꿈 시키하겠다는 대내외적 선언이자 다짐의 장이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1부는 당이 내세우는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섹션별 강좌(노동, 평등, 인권)와 토론회가 마련된다.

노동존중·사회연대 광주를 만들기 위한 ‘광주형일자리, 새로운 10대 제안’, ‘광주항쟁 40주년, 광주정신의 현재와 미래로’를 주제로 한 평등광주에 관한 발표와 토론회가 이어진다. 끝으로 ‘광주퀴어문화축제가 남긴 것’을 주제로 인권광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와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별 토론회가 모두 끝나고 오후 3시30분부터는 2부 ‘다짐의 시간’이 진행된다.

당원들이 준비한 합창으로 2부 행사시작을 알리며, 청소년활동가와 캄보디아 야당활동가가 초청연설에 나선다.

특히, 심상정 당대표가 참석, 토크 대담 및 다짐의 시간을 갖고,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부대 행사로 각 지역위와 부문위원회, 시당의 주요활동이 전시된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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