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요일 비 또는 눈 소식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아침 최저 -3~3도, 낮에도 6~9도에 머물며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진 지역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 지면이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또 전남 동부(여수, 광양, 순천)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도 유의해야겠다.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져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머지 농도가 높겠으나, 오후부터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전남지역 모두 미세먼지 예보 ‘나쁨’수준으로, 외부활동 등에 미세먼지에 유의해야겠다.
20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가 8도, 나주 8도, 목포 6도, 순천 9도, 광양 8도, 여수 8도, 흑산도 7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도, 나주 -1도, 목포 3도, 순천 1도, 광양 1도, 여수 3도, 흑산도 5도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주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이 이어지겠다. 22일 오전부터 23일 오전까지는 비 또는 눈 소식이 예보돼 있다.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