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만1004원 모금, 방호복·장갑 등 기부도
행복드림 트럭 가득 실어 무사히 전달
또한 각종 물품기부를 통해 ‘유앤미굿케어’ 나연희 이사님과 박선화 이사님께서 초콜릿 150상자를, ‘부각마을’ 노지현 대표님께서 부각 45g 200개를, ‘작당모의’ 오순지 대표님께서 작은 무무 60개, 작은 수수 60개, 애기 수수 100개를 기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시원스쿨 푸드’ 박건형 대표님께서 고구마 치즈 돈까스 15박스를, ‘오션텍 기프트’ 문송학 대표님께서 고글 2박스 150개를, ‘성현종합상사’ 이성훈 대표님께서 방호복과 장갑을, ‘세온’ 김태준대표님께서 살균 소독제 100개를, ‘롯데 아이시스 동광주점’ 오채승 대표님께서 생수 500ml 20박스를 기부해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광주재능기부센터의 시민 행복드림 트럭에 물품들을 적재했는데 정말이지 빈틈이 전혀 없을 정도로 꽉 채워서 광주를 출발해서 대구로 향했습니다. 고속도로가 너무나도 한산해서 대구로의 왕래가 거의 없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물품을 많이 적재하다보니 달리는 속도가 느려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신나게 달려갔습니다. 대구에 도착해보니 물품을 전달받을 단체의 활동가 분들이 많이 와 계셨습니다.
트럭 문을 열자 모두가 깜짝 놀라면서 많은 물량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택배나 화물을 통해서 올 줄 알았는데 직접 가지고 와서 또 놀랐다고 합니다. 각 단체로 갈 물품과 의료진에게 전달할 물품들을 나누고 커피 한 잔 대접받고 광주로 향했습니다. 오는 길에는 비가 와서 도로 사정은 좋지 않았지만 무사히 광주에 잘 도착했습니다.
광주시민들의 응원을 꼭 기억하겠다고 하는 대구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길 바라고 이번 특별모금에 동참해주신 분들과 물품기부에 함께 해주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한 번 함께 해주신 광주시민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구시민들이 오래 동안 기억하실 분들입니다.
김현지님, ‘천년애 폐백 연구원’ 허민예 대표님, ‘손끝사랑공방’ 최은희 대표님, 신봉춘님, ‘커피 앤 아트’ 김양예 대표님, 강수훈님, 이성희님, 김지혜님, 김성찬님, 이지환님, 광덕고등학교 3학년 김원영님, 김은강님, 김진환님, 박미경님, (주)오피스넥스 손영일 대표님, 심원보님, 이종욱님, 이화선님, 이정화님, 박은영님, 최미랑님, 양충호님, 양채은님, 양기완님, 하윤주님, 진봉수님, 진달래님, 진소록님, 한팬오강협 지은화님, 안해숙 이사님, 이현진 이사님, 염순주 이사님, 6살 박나율님, 김대연 원장님, 김동섭님, 유수민님, 변재영님, 달큼희님, 이주희님, 최희준 이사님, 신선숙님, 윤성식님, 노정순님, 유경아 신가센터장님, 최진영님, 이귀례님, 최재영님, 최주영님, 최후승님, (주)광주모바일 차영식 대표님, 유문희 이사님,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단장님, 정순우님,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이해모님, 주은진님, 세대소통 놀이문화교육 통 문예령님, 김현정님, 이돈성님, 김 정님, 샛별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박명희 센터장님, 오가닉 빅마트 하상용 대표님, 박혜미님, 유앤미굿케어 나연희님, 주하주님, 윤영화 이사님, 장광익님, 캐나다에서 유연숙님, 장연우님, 양인자님, 꿈틀이님, 강진군청 김왕석님, 동구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이미경 센터장님, 월산지역아동센터 한해춘 원장님, (주)인그래픽스 임동화 대표님, 다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백순영 대표님, 명성약품 김재길님, 문명호 이사님, 박영숙님, 박지연님, 박애신 이사님, 광주 공유센터 김지혜님, 최선웅님, 백지은 팀장님, 작당모의 오순지님, 김정학님, 임서진님, 연합치과님, 네이처컬렉션 담양점님, 애자람 그룹홈 기영철원장님과 식구들님, 김요수님, 올리브퍼니처님, 윤미영님, 송성한님, 박혜경 이사님, 김관수님, 강형구님, 이진희님, 하이티어 윤호정님, 김진아님, 김효미님,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전현정 팀장님, 전남센터 김건오님, 어등지역자활센터 박경언 센터장님, 정봉임님, 김광환님, 나요한님, 북구청 박미경님, 인성고등학교 2학년 양현세님, 문화인광주 곽귀근 대표님, 디지털HP 박민철 대표님, 채정희님, 하온숙님, 장하준님, 가온 베이커리님, 최순덕님, 오창님님 께서 동참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사무처장>
▶광주재능기부센터 소식 알림
△형편이 어려운 분의 가정에 냉장고와 세탁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중고도 괜찮습니다. 도움주실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시각 장애인 분들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 주거나 책을 녹음하는 작업에 재능 나눔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분이 계십니다. 재능 나눔이 필요하신 분이나 단체는 연락바랍니다.
△독거 장애인 세대에 세탁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세탁기를 지원해 주실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중고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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