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 기부 물품 경매

▲ 지난달 열린 올망졸망 공유장터 모습.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는 올망졸망 공유 장터가 이번 달은 6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7시 까지 광주 남구 진월국제테니스장 지하 주차장에서 진행을 합니다. 올망졸망 공유 장터는 광주의 공유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을 하고 있는 장터입니다.

 올망졸망 공유 장터는 벼룩시장을 통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가지고 나와서 판매를 하거나 물물교환을 하고 각종 공예나 수제품들을 가지고 나와 판매를 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진행을 합니다. 또한 유명인의 기부물품들을 경매를 통해 판매하여 얻어진 소익금은 전액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 분들을 위해 사용을 하고 다음 달 장터에서 사용내역을 공개합니다.

 이번 달은 영부인이신 김정숙 여사님이 직접 공유센터를 방문하셔서 기부를 해 주신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정숙 여사님의 의류와 물품들을 경매를 통해 판매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번 공유 장터에서는 ‘나는야 미래의 대통령’이란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만약 대통령이 되면 어떤 정책을 추진할지에 대해 정견 발표를 하고 실제로 투표를 통해 어린이 대통령을 선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당선된 어린이 대통령에게는 당선증도 만들어 드리고 좋은 정책들은 청와대로 전달도 할 예정입니다.

 올망졸망 공유 장터에 벼룩시장이나 플리마켓, 물물교환 등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광주재능기부센터 062-431-0918로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벼룩시장 참가자에게는 텐트가 제공되오니 텐트 안에서 물품 판매하시면 되고 플리마켓 참가자에게는 탁자와 의자가 제공됩니다.

 특히 지하 주차장에서 장터를 진행하니까 무더운 날씨에 야외는 다니기 힘이 드는데 저희 장터는 시원한 공간에서 진행을 하다 보니 남녀노소 누구나 더위와 상관없이 참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올망졸망 공유 장터에는 어린이가 많이 참여를 하는데요. 어린이 여러분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과 프로그램들을 마련했고 공유부엌을 통해 아빠가 가족을 위해 만들어 줄수 있는 간식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데요. 이번 달은 ‘밥통 카스테라’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집안에 오븐이 없어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카스테라인 ‘밥통 카스테라’ 만들기가 인기가 많은 것으로 예상합니다.

 광주의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올망졸망 공유 장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사무처장>

 

▶광주재능기부센터 소식 알림

 1. 모 장애 아동센터가 개소를 했는데요. 장애 아동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품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 세탁기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중고도 괜찮으니 세탁기를 기부해 주실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2. 진월 국제 테니스장 부근에서 사는 초등학교 저학년 중에 피아노를 배우려는 학생들을 레슨해 드리고자 합니다. 레슨에 참여할 학생들의 신청바랍니다.

 3. 진월 국제테니스장 내에 탁구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탁구를 치실 분은 방문바랍니다.

 4. 자취를 하는 학생들인데 에어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도움 주실 분 연락 바랍니다.



▶ 문의사항 (그밖의 센터에 대한 문의도 가능)

“광주재능기부센터. 나눔 N JOY”

전번 : 062)431-0918

카페 : 다음카페 ‘광주재능기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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