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종합사회복지관·희망플랜무등센터 주최

무등종합사회복지관·희망플랜무등센터가 주최하는 제6회 밤실마을 힐링콘서트가 12일 오후 3시부터 두암주공 4단지 옆 장수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돼온 희망플랜 사업에 참여한 지역 청년들이 지역주민과 함게 문화와 재능을 나누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핸드메이드·홈메이드 작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네일아트·타로카드·캘리그라피 등 체험이 가능한 6종의 체험부스, 청년사업가가 운영하는 푸드트럭이 마련되고 퓨전국악·재즈·통기타 공연 등 초대가수 공연이 어울어지는 문화콘서트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무등종합사회복지관 이금희 관장은 “6회 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에 지역주민들이 정성껏 가꾼 국화 화분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사회 안에서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문화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62-268-0093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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