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동구마루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해증진 목적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동명학교’를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명학교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공감대 형성과 주민 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1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매주 금요일 18:30~20:00) 산수동 동구마루 2층에서 운영된다.

총 6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광주도시재생연구소 등 전문가특강 5회, 선진지 견학 1회로 구성됐다.

동명동 뉴딜사업 대상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개강 당일 현장접수 후 수강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도시재생과(062-608-2792)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학교는 사람중심의 도시재생을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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