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꾸게 하는 맞춤형 책 읽기 ‘다독다독, 책으로 꿈꾸기’

광주중앙도서관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멘토링 독서심리코칭 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엔 문학예술기행과 도서관 이용교육?견학이 포함돼 있다.

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지난 2월 선정돼 이번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마련했다.

독서심리코칭 과정은 4월19일부터 10월11일까지 ‘다독다독, 책으로 꿈꾸기’란 이름으로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맥지) 청소년 7명이 우선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광주중앙도서관 이랑순 관장과 광주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맥지) 황한이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중앙도서관 문헌정보과(062-607-1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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