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진로·취업지도 강화
지역민 취업지원 서비스도

▲ 전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전남대학교는 지난 4일 교내 대학일자리센터를 총장직속 기구로 승격시키고, 학생들의 진로지도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한 전문적인 취업지원 인프라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를 총장직속으로 승격시킨 것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의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정책에 따라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교육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대 재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에게도 진로 지도 및 취업 지원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센터장 고준 교수)은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걱정하고 있는 실정에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취업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거점국립대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과 고민을 하고 있다.”며 “전남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종합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 지원으로 지난 2015년 10월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소해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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