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시의원, “소방안전 시설 안전 강화해야”

▲ 김나윤 시의원.
소방안전 시설 점검과 관련하여 교육청의 화재사고대처 방안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김나윤의원(북구6 양산,건국)은 5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제274회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관내 학교의 화재예방 시설 준비 사항을 점검하며 철저한 준비를 요구했다.

특히 김의원은 광주 관내 학교들의 화제예방 시설 점검 실태 및 현황을 살펴보며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단설유치원 91%를 제외하고 초등학교 16% 중학교 18%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가 39%대 등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많이 낮은 점 등 화제 예방 시설이 부족한 점을 언급하며 미흡한 화재예방 준비사항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미리 대비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촉구했다.

아울러 “매년 이뤄지고 있는 화제예방 시설 점검이 형식적 행위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화재사고 예방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게 철저를 기해주기”를 주문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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