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는 학교 호심기념도서관 5층 학습법 세미나실에서 ‘대표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과 질 관리 연구보고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비교과 교육과정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비교과 교육과정은 학부(과)에서 재학생들의 핵심(인문·창의융합·글로벌·공동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봉사 및 동아리, 기업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말한다.

광주대는 학교 호심기념도서관 5층 학습법 세미나실에서 ‘대표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과 질 관리 연구보고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펼쳐진 이번 연구보고회는 교수학습연구원이 주최해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현황 분석과 발전방향 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보고회를 통해 마련된 보고서는 교내 구성원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광주대 한규무 교수학습연구원장은 “연구보고회를 통해 광주대 비교과 교육과정의 체계를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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