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미디어가 만든 광주지역 중고 전문 사이트 ‘사랑방 중고장터’가 18일 지역 최초로 ‘중고명품숍’을 오픈한다.

14일 사랑방에 따르면, ‘중고명품숍’은 믿을 수 있는 지역 중고명품 매장을 입점시킴으로써 시민들이 중고명품을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사이트이다.

특히, 입점업체가 등록한 명품이 진품이 아닌 경우 업체에서 상품 판매가의 2배를 보상해주는 ‘진품보증제도’를 적용했다.

‘중고명품숍’은 개인이 소장한 중고명품도 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온라인, 모바일등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빠른 상품 판매를 원할 경우 입점되어 있는 지역 중고명품 매장에 현금 또는 위탁 매입하면 된다.

‘사랑방 중고장터’의 신현철 팀장은 “인터넷 중고명품 거래는 잘 이용하면 득이 되지만, 잘못 이용하면 되레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의 중고명품숍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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