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배송 26일·시내배송 30일까지 접수해야 가능

▲ 지난해 롯데백화점 광주점 추석명절 신속배송을 하기 위해 준비 하고 있는 모습.<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백화점 신속배송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고객이 주문 접수하면 광주시내 기준으로 다음 날이면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자체 신속배송 서비스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KTX특송 서비스 운행을 새롭게 추가 운영한다.

KTX특송 서비스 운행은 지난 12일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곽노상)와 롯데백화점이 MOU를 체결하고 KTX특송을 이용해 롯데백화점 추석선물 당일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긴급물품과 신선물품을 당일 배송이 가능한 초특급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요청할 경우 저렴하게 KTX와 퀵서비스를 연계해 집 앞까지 배송이 가능하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롯데백화점 전국 9개 지점(서울본점, 청량리, 일산, 상인, 대구, 광복, 부산, 포항, 광주점)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신속배송 운영기간 동안 60여명의 배송인력을 충원하였으며, 총 130대의 배송 차량을 운행하기로 했다.

배송 서비스는 3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입 시 가능하며, 시내배송 접수는 30일까지, 시외배송 접수는 26일까지 접수해야만 배송이 가능하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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