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광주공장 제공.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센터장 정광명)가 21일 광주전남지역 청소년 62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62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에서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선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지원과 함께 실제 산업현장을 견학하고 오찬을 함께하는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는 2011년도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15년부터는 전남지역 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 자녀들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보면서 가전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알게되었고, 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광주사업장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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