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센터장 정광명)가 열무 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김치는 취약계층 400세대와 관계기관 7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15일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에 다르면, 지난 13일 임직원 봉사자 및 대한적십자사 광주ㆍ전남지사 봉사자와 함께 적십자사 강당에서 6.2톤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열무김치 지원은 삼성전자 임직원들 후원금 3000만 원으로 마련됐다. 김치는 앞으로 취약계층과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는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여름 열무김치/겨울 김장김치지원 사업을 펼쳐 약 9,894세대에 116.95톤을 지원한 바 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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