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10월26일 개최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광주광역시 바둑협회(회장 최영기)와 공동으로 10월 26일(토) 광주과학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광주상공회의소 회장배 상공인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동양의 정신문화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 바둑을 통해 상공인 상호간의 친선교류 및 세계 바둑메카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굙 개인전과 단체전 총 두 개 부문에 100여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쌓았던 바둑 기량을 겨를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광주전남 상공인을 비롯하여 기업체 바둑동호회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국방법은 호선 6집 반을 공제하고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대국을 갖는다.

각 부문별로 우승, 준우승, 장려상 수상자를 선발하여 시상하게 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단체전 3백만원, 개인전 1백만원)과 상패를 증정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국내 유명 프로기사인 박정환 9단과 이정 9단을 초청하여 대회 참가자 중 희망자 10명을 선정하여 지도 다면기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할 바둑 애호가는 오는 10월 19일(토)까지 광주광역시 바둑협회(062-676-3405, E-mail : hanseng1@hanmail.net)에 참가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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