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등 4개 주제 중 선택해 작성
10월11일까지 수필·일기·시로 제출

전남지방우정청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9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제27회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이승원)에 따르면, 이번 글짓기 대회엔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우체국’, ‘우리동네우체국’, ‘미래우체국’, ‘사랑·우정·행복’ 등 4가지 주제 중에서 수필, 일기, 시와 같은 생활문 형태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15명에게는 우정사업본부장상장과 시상금 50만 원, 우수상 30명에게는 우정공무원교육원장상장과 시상금 20만 원, 장려상 150명에게는 지방우정청장 상장과 시상금 10만 원이 수여되며 지도교사상 18명에게는 시상금 20만 원이 수여된다.

신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www.kpoti.koreapost.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으며, 9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가까운 우체국에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18일 우정사업본부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1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뉴스룸24(www.postnews.kr),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 우정공무원교육원(www.kpoti.koreapost.go.kr, 041-560-59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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