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 34년 업무 마치고 새 터전

▲ 북광주우체국 신청사.
북광주우체국(국장 선우 환)이 임동에서 삼각동 신청사(양일로 314, 일곡병원 맞은편)로 이전, 오는 6월 1일부터 고품질의 우정서비스(우편, 예금,보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9일 전남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임동에 위치한 북광주우체국은 1986년 6월 개국해 지난 34년 동안 지역 주민에게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청사 노후화와 주차공간 협소 등에 따른 이용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북구 삼각동 9525㎡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해 지난 5월 완공하고 다음달 이전 업무를 보게된다.

선우 환 북광주우체국장은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우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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