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100억 원 기금 조성 일자리 창출 지원
21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협약식에서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며,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청년 인재 양성, 그리고 보해양조는 ‘잎새주부라더’의 판매 기금을 적립해 2020년까지 1차100억 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 지원금으로 운용키로 협약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해양조는 최근 출시한 ‘잎새주부라더’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청년 일자리가 타 지역보다 부족한 광주, 전남 지역에서 이 지역 기업인 보해양조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 효과를 증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보해양조 임효섭 회장은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일터를 만들어 향후 일자리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보해양조는 최근 광주·전남지역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알코올 도수 17.5 도인 ‘잎새주부라더’를 새롭게 출시했다.
보해양조는 “이번 협약은 ‘잎새주부라더’ 출시와 관련해 낮아진 만큼 도수 인하로 인한 원가 절감 비용을 지역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고 밝혔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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