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년 만에 소비자 매출 급등

▲ 사진 제공=비타민하우스.
비타민하우스가 출시한 ‘시베리안 차가버섯’이 2년 만에 매출고 300억 원(소비자가 기준)을 올리며 차가버섯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11일 비타민하우스(주)(대표 김상국)에 따르면, 최근 배우 김미숙과 방송인 서경석을 모델로 광고를 송출하고 있는 ‘시베리안 차가버섯’이 2016년 7월 출시 이후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 타며 홈쇼핑 방송이 연이어 매진될 만큼 반응이 뜨겁다.

비타민하우스는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 제품이 최근 매출고 3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비타민하우스 관계자는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고객들이 시베리안 차가버섯을 찾아주셔서 준비된 수량이 부족할 정도였다”면서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긴급물량을 확보하고 준비했지만, 원료가 귀하다보니 언제 또 매진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비타민하우스는 차가버섯 대중화를 위해 오랜 시간 뛰어난 기술력의 러시아 현지 제조원을 수배해왔다. 그 결과 최고 품질로 인정받는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차가버섯을 12배 농축해 유용성분을 최대로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원산지인 러시아에서 동결 건조한 제품을 항공 직수입하여 25g 기준 1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에는 차가버섯 원물을 구입해 직접 달여 먹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었지만 비타민하우스의 ‘시베리안 차가버섯’은 영양분을 12배 농축한 동결건조 분말 형태로 간편하게 차처럼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하우스의 ‘시베리안 차가버섯’은 VH몰과 GS홈쇼핑, NS홈쇼핑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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