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부터 실속세트까지 총 300여 종 선봬

▲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1층 지역 특산품 존에 담양 ‘담금주’선물세트와 기순도 명인의 장류 선물세트가 진열돼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설 명절을 2주가량 앞두고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했다.

7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이번 설 선물세트는 격조 높은 프리미엄세트부터 맛의 고장 남도 명가 진귀품, 지역 특산품, 케어 푸드, 농산, 수산, 건강, 주류, 실속세트 등 총 300여종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 중 가장 이색적인 선물세트로 우리지역 브랜드 ‘특산품존’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선물세트로 전남 나주지역 △가보 고가구 투각 프리미엄 아카시아꿀 1.2kg 59,200원 △가보 고가구 투각 프리미엄 야생화꿀 1.2kg 50,400원 △배 세트와 세지메론 (시세 기준), 장흥지역 △정남진 백흑 종합세트 140,000원, 영광지역 △법성포 굴비 세트 7호 200,000원, 고흥지역 △석류 진액골드(앰플) 59,000원, 담양지역 △담금주키트 선물세트 1호 40,000원 △한과 누리 60,000원 △남도미향 안복자한과 복색동 38,000원, 완도지역 △활전복 세트 2호 300,000원등 총 50여종을 선보이고 있다.

명인이 선보이는 장은 국내산 콩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발효시키고 자연 숙성시킨 장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음식의 맛을 결정 짓는 장은 고추장·된장 세트 각 1kg 50,000원에 판매한다.

또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한끼 음료도 인기를 끌 예정이다. 한끼 음료는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을 보충해주는 케어 푸드 제품으로 △뉴케어 액티브 세트 28,900원 △뉴케어 구수한맛 아셉틱 세트 22,400원으로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박병익부점장은 “올해 설 선물세트 트렌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이 지역 브랜드 특산품으로 판로개척이 어려운 생산자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특색있는 선물세트로 준비 했다”며 “프리미엄급부터 실속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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