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서 모습 드러내

 탤런트 송윤아(37)가 지난해 8월 출산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TV 주말극 `시크릿 가든’(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에서 주원(현빈)이 주인인 백화점의 창립기념 경품 이벤트 사진의 주인공이다.

 `톱스타 송윤아 공항패션! 송윤아가 입던 코트, 가방, 시계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경품 홍보 플래카드에 박힌 파파라치풍 사진 속에 송윤아가 있다.

 홍보사 3HW는 “지난달 송윤아가 드라마에 삽입될 화보 촬영을 했다”며 “대본에 톱스타 송윤아라고 명시했으나 출산 후라 출연 여부를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흔쾌히 승낙해 김은숙 작가가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시크릿가든’은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의 영혼이 서로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등이 나온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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