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북 그 위에 꿈을싣고…’

진도북(춤)놀이보존회 ‘내드름’이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562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을 펼친다.

‘진도북 그 위에 꿈을싣고…’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 15일 오후 7시 무대에 오른다.

진도북(춤)놀이보존회 ‘내드름’은 진도북(춤)놀이(무형문화재제18호, 39호)이수자 박병주씨가 1991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진도북놀이(제18호,양태옥류), 진도설북춤(제39호, 김내식류)를 전승 보존 계승을 목적으로 창단했다.

이어 현재까지 60여명의 회원들이 전문·봉사·행사 공연과 전수 교육 활동 등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엔 진도북놀이 이수자 박병주씨 등 내드름 단원들 17명이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내드름 창작작품인 여명(내드름창작작품 : 태평소, 승무북, 설장고혼합)을 시작으로 진도북놀이, 산조춤, 한량무, 사물놀이 등을 무대에 올린다굙 지역의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수권을 신장하기 위해 관중과 대중들이 함께 신명나는 판을 만들어 간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서구청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 062-350-4557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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